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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렉 썰 소꿉친구

너네 안 사귄다고...


등원하고 통합반에서 함께 소꿉놀이하다가 매그너스(5세) 교실로 올라가니깐 자기도 같이 간다고 땡깡 부리는 알렉산더(4세)
매그너스가 알렉산더 끌어안고 이따만나자며 볼 뽀뽀해주자 얼굴 벌게져서 고개 끄덕이는 알렉산더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올라갔는데 매그너스가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얼굴 굳히고 매그너스 뒤에서 끌어안고 뽀뽀 안해줘요? 하며 투정부리는 알렉산더
매그너스가 볼에 쪽쪽 할 때 씨익 웃다가 상대방이랑 눈 마주치자 꺼지라고 입모양해줘라

매그너스랑 사귀는 사람이 생기는 순간 온갖 방법으로 방해를 하는 알렉산더
데이트 나간거 알면 전화해서 어디냐고 만나자고 만나면 애교부리면서 이쁨 받으려고하는 알렉산더 매그너스가 사랑스럽다며 안아주는 순간 상대 노려보는거 나중에 매그너스 애인이 알렉산더야 나야?! 하고 소리치는데 매그너스가 애인이라고 하면 알렉산더 이세상 서러운 얼굴로 집으로 감
집도 자기 집말구 매그너스 집 매그너스 방 침대에 누워서 소리없이 울기 매그너스가 집에와서 알렉산더 보고 등 토닥여주는게 알렉산더가 벌떡 일어남 일어나서이제 나는 싫어요? 항상 내가 예쁘고 사랑스럽다면서요 그런데 이제 다른 사람이 더 좋아요? 나보다?!
눈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말하니깐 매그너스 마음이 찡해져서

나에겐 네가 제일 사랑스러워 알렉산더

그럼 날 좋아해요?
물론이지
그 사람보다 더?
그래 그 사람보다 더 널 좋아해
매그너스...
울면서 품에 안기는 알렉산더 머리 쓰다듬으며 내가 널 안 좋아할리가 없잖니 하는데 알렉산더는 조용히 매그너스 애인 처리할 생각을 하고 있었음

알렉산더가 먼저 매그너스 애인(이하 모브)에게 만나자고 연락하고 모브가 오자마자 헤어지라고 이야기 함모브가 화내면서 네가 뭔데 그렇게 말을 하냐고 하는데 알렉산더가 어제 녹음했던 이야기를 들려줌
그 녹음본 듣자마자 알렉산더 멱살 잡으면서 온겆 욕설을 퍼붓다가 손 올리는데 누군가 모브의 팔을 잡음 팔을 붙잡은 사람은 바로 매그너스
매그너스는 알렉산더 기분을 풀어줄 겸 오랜만에 같이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알렉산더가 있다는 카페에 제 애인이 있었고 그가 알렉산더를 때리려는 순간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함
서둘러 달려가서 모브를 막고 알렉산더를 바라보니 창백하게 질린채로 겁 먹은 알렉산더가 보였음 어릴 적부터 소중히 여긴 동생이 겁에 질린 모습을 보자 매그너스는 변명을 내뱉는 A를 싸늘하게 노려보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알렉산더를 데리고 나감
알렉산더는 매그너스의 손을 잡고 A를 보며 한껏 비웃음

손 잡고 괜찮냐고 놀랐냐고 물어보면서 미안하다고 저런 애인줄 몰랐다면서 알렉산더 얼굴 계속해서 매만지는 매그너스
알렉산더가 괜찮다면서 나때문에 싸울건 아니죠... 하며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자 매그너스는 더욱 마음이 아파옴 이리도 겁많고 여린 아이를...! 

너 때문이 아니라고 달래주며 알렉산더 기분 풀어주기 위해 놀자고 함
집에 갈 때에 알렉산더가 매그너스 손 잡고 오늘 같이 자면 안 되냐고 물어봄
같이?
네 같이...
어.. 매그너스는 당황스러웠음 알렉산더 집에 보내고 모브와 오늘 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생각했기 매그너스가 머뭇거리자 알렉산더는 눈가를 찌푸렸다가 한껏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함
...역시...안되겠죠...? 저 때문에...
아니, 아니야! 물론 되지!!
슬퍼하는 알렉산더의 눈에서 눈물이 고이는 것을 본 매그너스는 다급히 알렉산더의 얼굴을 붙잡고 눈가를 쓸어줌 모브와는 내일 이야기해도 될거야 그리 생각하며 알렉산더 손 잡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 매그너스
씻고 갈아입을 옷 준비해준 매그너스는 알렉산더가 자연스럽게 제 침대에 올라와도 아무 말 안하고 자리 비켜줌

같이 잔다고 하니깐 알렉산더의 처음을 다 알려주는 매그너스 보고싶다
어릴 때부터 같이 잠자고 했었는데 나이 들어감에 따라 2차 성징이 생길텐데 알렉산더 몽정부터 ㅈㅇ까지 매그너스와 함께하는거...
허나 지금은 안할 것이다

아가 때처럼 품에 안겨오는 알렉산더 안아주며 머리카락 만지는데 알렉산더가 말함
매그너스 자요?
아니, 알렉산더 무슨 일이니?
...매그너스는 제가 제일 좋다고 했죠?
물론이지, 나는 그 누구보다 너를 좋아해
..사실 저도 매그너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리 말하며 알렉산더는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피함 그러나 그 모습이 마침 한창 어릴 때 어린이집에 다녔을 때처럼 여리고 사랑스러워서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하는 부끄러움이 전해져서 매그너스도 얼굴이 달아오름 

나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알렉산더
이건 절대 변하지 않을 말이야 나지막히 속삭이며 매그너스는 눈을 감음
....매그너스 자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매그너스의 품에서 나온 알렉산더는 매그너스의 눈이 단단히 감긴 것을 보고 눈꺼풀에 입을 맞추며 속삭임

매그너스 옆엔 저말고 다른 사람은 두지 말아요 난 매그너스를 사랑하는데 매그너스가 그럴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계속 그런다면...
더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마지막 말을 입 속에 삼키며 매그너스를 품에 안음

일어나니 알렉산더 품에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등 토닥이는 매스너스 잘 때마다 일어나면 알렉산더 품에 있어서 익숙했지만 너무 딱 붙어있는 것 같아서 슬며시 빠져나오려고 할듯 허나 알렉산더는 절대 안놔주고 강하게 안겠지요 그러면서도 매그너스가 제 이름 부르면서 깨워줄 때까지 기다리는 알렉산더 매그너스는 답답해서 몸 비틀다가 푸흐흐 웃으면서 알렉산더 볼 가볍게 두드림(안사귐)
최대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알렉산더의 이름을 부르면서 일어나자고 속삭임(안사귐)

이름만 불러도 놔줬는데 안 그럴 때엔 온갖 달콤한 말로 알렉산더를 달랬음 천사 아가 이쁘니 등등 조곤조곤 달래면서 일어나라고 하자 알렉산더가 조용히 눈을 뜨면서 말함
..모닝키스...
아니 그건...
이젠 안해주는 거에요? 내가 싫어서?
아니야 아니라니깐!                                              눈물이 그렁그렁 차오르는 눈동자를 보며 재빨리 볼에 쪽하니 뽀뽀해줘(안사귐) 그러면서 매그너스는 어릴 때 버릇 잘못들인것 같다고 생각함
같이 등교하고 각자 교실로 헤어지면서 매그너스는 화가 나서 달려오는 애인이랑 이야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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